중견작가 김덕용과 고 박경리 선생의 만남
자연스러움과 곰삭음의 미학, 따뜻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중견작가 김덕용과 한평생 시련의 역사 속에서 격동의 대서사시를 통해 우리네 정서를 표현하며 한국문학의 큰 별로 우뚝 선 고 박경리 선생이 전시를 통해 만났다. 갤러리현대 강남에서는 고 박경리 선생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토지문화재단, 마로니에 북스와 공동 주최로 ‘박경리 1주기 특별전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를 5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작가 김덕용은 마지막 순간까지 혼을 담아 남긴 고 박경리 선생의 일상과 인생철학이 점점이 담겨있는 시를 자신의 작품으로 표현해냈고, 이는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가 그려내는 우리네 어머니와 소녀, 강아지와 까치 등의 모습은 고 박경리 선생이 당신의 작품에서 호흡을 불어넣었던 수많은 주인공, 조연들과 오버랩 된다. 갤러리현대 강남 전시장 1층은 박경리 선생의 생전 영상과 사진, 유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층에는 김덕용 작가의 고 박경리 선생을 테마로 한 작품 20여점을 비롯하여 총 35점의 작품으로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살아생전에 한 번도 독자와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가 없었던 고 박경리 선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전에 사용하던 재봉틀, 옷, 국어사전 등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함으로써 독자와 만나게 된다.
문의 (02)519-0800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자연스러움과 곰삭음의 미학, 따뜻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중견작가 김덕용과 한평생 시련의 역사 속에서 격동의 대서사시를 통해 우리네 정서를 표현하며 한국문학의 큰 별로 우뚝 선 고 박경리 선생이 전시를 통해 만났다. 갤러리현대 강남에서는 고 박경리 선생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토지문화재단, 마로니에 북스와 공동 주최로 ‘박경리 1주기 특별전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를 5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작가 김덕용은 마지막 순간까지 혼을 담아 남긴 고 박경리 선생의 일상과 인생철학이 점점이 담겨있는 시를 자신의 작품으로 표현해냈고, 이는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가 그려내는 우리네 어머니와 소녀, 강아지와 까치 등의 모습은 고 박경리 선생이 당신의 작품에서 호흡을 불어넣었던 수많은 주인공, 조연들과 오버랩 된다. 갤러리현대 강남 전시장 1층은 박경리 선생의 생전 영상과 사진, 유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층에는 김덕용 작가의 고 박경리 선생을 테마로 한 작품 20여점을 비롯하여 총 35점의 작품으로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살아생전에 한 번도 독자와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가 없었던 고 박경리 선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전에 사용하던 재봉틀, 옷, 국어사전 등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함으로써 독자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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