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자랑인 부산항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바다를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산항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영도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부산항 축제를 연다. 부
올해는 특히 부산항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부산항 투어를 크게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산항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
모형배 만들기, 해군함정 승선, 부산항 퀴즈대회 같은 체험행사와 함께 음악회, 전시회, 헬기축하 비행, 소방 인명구조시범, 불꽃쇼 같은 볼거리도 풍성하다.
개막식에선 무용공연, 인기가수들의 열창 같은 `부산항 열린음악회''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내내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 북항과 신항을 둘러보는 부산항 투어, 해운대 미포 선착장∼영도 크루즈터미널을 오가는 `바다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바나나보트와 카테말란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해군함정도 타볼 수 있다.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다 해양과학전, 해양자연사전 같은 전시행사도 열린다.
※문의: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888-3392, 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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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영도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부산항 축제를 연다. 부
올해는 특히 부산항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부산항 투어를 크게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산항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
모형배 만들기, 해군함정 승선, 부산항 퀴즈대회 같은 체험행사와 함께 음악회, 전시회, 헬기축하 비행, 소방 인명구조시범, 불꽃쇼 같은 볼거리도 풍성하다.
개막식에선 무용공연, 인기가수들의 열창 같은 `부산항 열린음악회''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내내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 북항과 신항을 둘러보는 부산항 투어, 해운대 미포 선착장∼영도 크루즈터미널을 오가는 `바다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바나나보트와 카테말란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해군함정도 타볼 수 있다.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다 해양과학전, 해양자연사전 같은 전시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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