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공공도서관의 자료실과 열람실 개관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직장인 등 낮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한 것. 시민들에게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을 만들어주고 정보를 제공하여 서비스 시대를 열게 된 셈이다.
그동안 오후 8시에 문을 닫았던 11개 공공도서관 자료실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규모가 큰 시민도서관과 중앙도서관, 구포도서관, 부전도서관 열람실은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또 해운대도서관, 서동도서관, 연산도서관, 명장도서관 등 6개 도서관은 야간 문화강좌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T.860-042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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