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고가로가 오는 8월부터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동서고가로와 이어지는 낙동대교는 7월부터 출근 가변차로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서고가로-낙동대교-남해고속도로 구간의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나아질 전망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서부산간 교통소통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동서고가로 무료화로 차량 평균통행속도가 한결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고가로는 하루 8만6천여대의 화물차와 컨테이너트레일러, 승용차가 통행, 늘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어 교통혼잡 비용이 하루 2천571만원, 연간 93억여원에 달한다.
더불어 부산시는 동서고가로의 무료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낙동대교 1.7km 구간의 가변차로제도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출근시간인 오전 6~8시에 도심에서 외곽(감전IC→서부산IC) 방향 1차선을 늘린다.
모두 낙동대교 병목현상으로 인한 동서고가로와 가야로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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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서부산간 교통소통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동서고가로 무료화로 차량 평균통행속도가 한결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고가로는 하루 8만6천여대의 화물차와 컨테이너트레일러, 승용차가 통행, 늘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어 교통혼잡 비용이 하루 2천571만원, 연간 93억여원에 달한다.
더불어 부산시는 동서고가로의 무료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낙동대교 1.7km 구간의 가변차로제도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출근시간인 오전 6~8시에 도심에서 외곽(감전IC→서부산IC) 방향 1차선을 늘린다.
모두 낙동대교 병목현상으로 인한 동서고가로와 가야로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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