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교육청(교육장 문정숙)에서 소외계층 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희망사다리운동(공동대표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 반송 종합 사회복지관 최동섭 관장)에 대한 ‘Happy해운대 티-토링’사업 발대식이 5월 6일 오후 3시 운송초등학교 1층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이 사업에 해운대구청(구청장 배덕광)이 반송동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고, 신반송동 희망사다리 운동 세계백화점, 코레일 부산지사 다솜누리회, 부산교통공사 하늘 사랑봉사단, 바보클럽, 부산전통문화원과 멘토 위촉식도 가졌다.
''Happy 해운대'' 기금 2천만원은 앞으로 1년간 희망사다리운동의 티토링 사업으로 쓰여진다. 티토링 사업은 1;1 소그룹 학습 지원을 하는 학습 티-토링, 학교부적응·장애 학생 대상 상담 및 치료를 하는 정서 티-토링, 저소득 학생 직업인과의 만남과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진로-티토링 사업으로 활용되며, 티토링 확산을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대상 교육, 대학생 대상 멘토링 공모전, 멘토링 팀별 벽화그리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티- 토링 사업에는 반송동 청년회와 좋은 아버지 모임, 반송 거주 대학생 등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반송동은 이번 Happy해운대 티-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복지안전망이 더욱 확충 될 것이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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