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하동매실-알이 굵고 싱싱한 하동매실 직거래
요즘 ''신종인플루엔자 A(H1N1)로 지구촌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다. 돼지독감으로 알려진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유일한 예방책이라면 전염이 될만한 장소와 사람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옛부터 돌림병이 돌 때마다 우리조상들은 매실을 이용해 왔다. 드라마 ‘장금이’에서도 매실을 먹은 사람들은 돌림병에서도 살아남았다는 내용을 보았을 것이다.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품이다. 매실이 제거시켜 주는 독으로는 세 가지가 있는데 바로 음식의 독, 물의 독, 피 속의 독 등이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많은 주부들이 매실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틈실한 매실을 생산해 내고 있는 지역은 역시 하동이다. 이미 섬진강 매화축제를 다녀온 이들은 분홍빛으로 만개했던 매화가 지고나면 푸른 매실이 열릴 것을 상상했을 것이다. 맞다 그 분홍매화들이 푸르디푸른 청매실로 알알이 영글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자식처럼 매실나무를 키우고 있는 심영자, 강순상 부부가 있다. 순박한 부부가 키워낸 매실도 한번 구입해 본 들은 다른 곳에서 매실을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알려진 최참판네가 위치한 마을이다. 섬진강의 강바람과 오염되지 않은 공기를 호흡하며 부부의 인정과 사랑받으며 영근 매실이라 더욱 진한 향기를 기대할 수 있다. 싱싱하면서도 알이 굵은 청 매실 10킬로그램 1자루가 3만원이다.
“10킬로그램 1자루면 매실즙은 술 담그는 큰 유리병으로 한 병 가득 낼 수 있으니 아끼는 분들에게 조금씩 인심 쓰고도 4인 가족들이 내년에 새 매실이 나올 때까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며 “시장에서는 5월초부터 매실이 나오지만 사실은 5월20일 넘어 수확한 매실이 가장 즙내기 좋은 매실이라 매실의 적기는 5월말부터라고 보시고 절대 일찍 나온 매실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심영자, 강순상 부부는 조언했다.
5월에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동지역으로 여행지를 정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매실과 함께 하동 화개는 차시배지(茶始培地)로 차 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토질을 갖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야생차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에 매실과 직접 만든 야생차로 향기를 공수해 오는 것은 어떨까.
위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마을
문의: (055)883-1518(010-5594-1518)
대성실업-설탕을 비롯해 양념류 마트보다 저렴하다
펑펑 써대는 것이 죄악처럼 느껴지는 요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으로 별의별 방법들이 다 동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알뜰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생활비 절약비법으로 공동구매에 주목해 볼만하다. 지인들끼리, 또래끼리 공동구매는 끼리끼리가 제격이다. 설탕, 고추장, 된장, 젓갈 등의 양념류는 물론이도 심지어 마트를 이용할 때도 콩나물 한 봉지도 반으로 나누고 두부도 한모를 사서 반모씩 나누는 주부들도 많았다.
손정애(32`둔산동) 주부는 “아직 아이가 없고 남편도 주말에만 오는 관계로 두부나 콩나물 등을 사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웃라인에 또래 신혼주부를 알게 되서 마트를 갈 때 시간을 맞춰서 함께 다니며 나눌 것은 나누며 쇼핑을 하니 사고 싶은 물건을 다 살 수 있어 좋고 생활비도 절약 된다”며 “고추장도 옆집 아줌마께서 통으로 사 오셔서 셋이서 나누었더니 양도 더 많은 것 같고 가격도 엄청 저렴해 이젠 공동구매를 자주 이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런 알뜰 족들을 위해 마트보다도 저렴하게 양념류와 기타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성실업이다. 대성실업은 식당이나 웨딩홀, 학교급식 등에 대량으로 식품들을 납품하고 있는 곳이다. 정보에 밝은 주부들은 이곳을 지인들의 소개로 알게 되면서 설탕은 부대로 구입해 나누고 고추장은 통으로 사서 나누는 방식으로 생활비를 절약하고 있었다.
조성일 대표는 “식품을 전문 납품하는 곳이다 보니 다량으로 물건을 구입해 가격을 낮출 수 있어 일반 마트보다는 가격 면에서 저렴하다”는 것과 “입고된 물건들이 빠르게 유통되고 있어 유통기간이 길어 가정에서 오래두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신선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5월로 접어들면서 이곳엔 설탕을 구입하기 위해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실즙을 내기 위해선 황설탕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설탕도 마트보다는 저렴하다는 소문을 듣고 알음알음 찾아 온 고객들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주부들의 알뜰지혜가 필요한 법이다. 그래서 지혜로운 살림법 중에 하나로 직거래와 공동구매의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다.
위치: 배재대학교에서 직진 조달청 지나 왼편 도로변
문의: 527-0632(011-40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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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매실-알이 굵고 싱싱한 하동매실 직거래
요즘 ''신종인플루엔자 A(H1N1)로 지구촌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다. 돼지독감으로 알려진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유일한 예방책이라면 전염이 될만한 장소와 사람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옛부터 돌림병이 돌 때마다 우리조상들은 매실을 이용해 왔다. 드라마 ‘장금이’에서도 매실을 먹은 사람들은 돌림병에서도 살아남았다는 내용을 보았을 것이다.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품이다. 매실이 제거시켜 주는 독으로는 세 가지가 있는데 바로 음식의 독, 물의 독, 피 속의 독 등이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많은 주부들이 매실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틈실한 매실을 생산해 내고 있는 지역은 역시 하동이다. 이미 섬진강 매화축제를 다녀온 이들은 분홍빛으로 만개했던 매화가 지고나면 푸른 매실이 열릴 것을 상상했을 것이다. 맞다 그 분홍매화들이 푸르디푸른 청매실로 알알이 영글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자식처럼 매실나무를 키우고 있는 심영자, 강순상 부부가 있다. 순박한 부부가 키워낸 매실도 한번 구입해 본 들은 다른 곳에서 매실을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알려진 최참판네가 위치한 마을이다. 섬진강의 강바람과 오염되지 않은 공기를 호흡하며 부부의 인정과 사랑받으며 영근 매실이라 더욱 진한 향기를 기대할 수 있다. 싱싱하면서도 알이 굵은 청 매실 10킬로그램 1자루가 3만원이다.
“10킬로그램 1자루면 매실즙은 술 담그는 큰 유리병으로 한 병 가득 낼 수 있으니 아끼는 분들에게 조금씩 인심 쓰고도 4인 가족들이 내년에 새 매실이 나올 때까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며 “시장에서는 5월초부터 매실이 나오지만 사실은 5월20일 넘어 수확한 매실이 가장 즙내기 좋은 매실이라 매실의 적기는 5월말부터라고 보시고 절대 일찍 나온 매실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심영자, 강순상 부부는 조언했다.
5월에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동지역으로 여행지를 정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매실과 함께 하동 화개는 차시배지(茶始培地)로 차 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토질을 갖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야생차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에 매실과 직접 만든 야생차로 향기를 공수해 오는 것은 어떨까.
위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마을
문의: (055)883-1518(010-5594-1518)
대성실업-설탕을 비롯해 양념류 마트보다 저렴하다
펑펑 써대는 것이 죄악처럼 느껴지는 요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으로 별의별 방법들이 다 동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알뜰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생활비 절약비법으로 공동구매에 주목해 볼만하다. 지인들끼리, 또래끼리 공동구매는 끼리끼리가 제격이다. 설탕, 고추장, 된장, 젓갈 등의 양념류는 물론이도 심지어 마트를 이용할 때도 콩나물 한 봉지도 반으로 나누고 두부도 한모를 사서 반모씩 나누는 주부들도 많았다.
손정애(32`둔산동) 주부는 “아직 아이가 없고 남편도 주말에만 오는 관계로 두부나 콩나물 등을 사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웃라인에 또래 신혼주부를 알게 되서 마트를 갈 때 시간을 맞춰서 함께 다니며 나눌 것은 나누며 쇼핑을 하니 사고 싶은 물건을 다 살 수 있어 좋고 생활비도 절약 된다”며 “고추장도 옆집 아줌마께서 통으로 사 오셔서 셋이서 나누었더니 양도 더 많은 것 같고 가격도 엄청 저렴해 이젠 공동구매를 자주 이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런 알뜰 족들을 위해 마트보다도 저렴하게 양념류와 기타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성실업이다. 대성실업은 식당이나 웨딩홀, 학교급식 등에 대량으로 식품들을 납품하고 있는 곳이다. 정보에 밝은 주부들은 이곳을 지인들의 소개로 알게 되면서 설탕은 부대로 구입해 나누고 고추장은 통으로 사서 나누는 방식으로 생활비를 절약하고 있었다.
조성일 대표는 “식품을 전문 납품하는 곳이다 보니 다량으로 물건을 구입해 가격을 낮출 수 있어 일반 마트보다는 가격 면에서 저렴하다”는 것과 “입고된 물건들이 빠르게 유통되고 있어 유통기간이 길어 가정에서 오래두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신선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5월로 접어들면서 이곳엔 설탕을 구입하기 위해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실즙을 내기 위해선 황설탕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설탕도 마트보다는 저렴하다는 소문을 듣고 알음알음 찾아 온 고객들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주부들의 알뜰지혜가 필요한 법이다. 그래서 지혜로운 살림법 중에 하나로 직거래와 공동구매의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다.
위치: 배재대학교에서 직진 조달청 지나 왼편 도로변
문의: 527-0632(011-40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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