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원장은 ‘아름다움이란 언제나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사람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그 소망을 이루도록 도와 줄 수 있어 에스테틱을 선택했다는 그녀. 남을 아름답게 해서인지 고등학생 자녀를 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童顔)이다. 김 씨의 효소욕하우스는 조금은 낯선 효소욕과 에스테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효소욕은 혈액순환이 좋아져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자연 요법이다. 효소욕 후에는 세포가 활성화되어 평소엔 얻을 수 없는 스킨케어나 바디케어의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된다”는 김 씨는 효소욕과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처음 효소욕을 했을 때는 특이한 냄새 때문에 좋지는 않았단다. 그러나 효소욕을 하면서 잠을 달게 자게 되고 몸이 찼던 냉증도 고쳐졌다. 본인이 효과를 경험해봤기에 이제는 효소욕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오히려 친근함을 느낀단다.
효소욕하우스가 ‘겉만 다스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는 그녀의 바람 탓일까. 효소욕하우스는 언제 가도 아늑하고 편안하다. 마음을 나누면서 함께 울고 웃는 고객들의 얘기가 참 많다. 재작년엔가는 청주에서 1주일에 2번씩 오는 고객이 있었다. 출산 후 줄어들지 않는 체중으로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고 감정 조절마저도 힘든 상태였다. 서로 진실한 만남을 지속하면서 체중 조절에도 성공하고 외모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온을 얻게 되었단다.
김수연 원장은 “마음이 편안하고 긍정적일 때 피부의 상태도 나아지는 걸 느낀다. 효소욕이나 에스테틱 관리도 마음의 상태가 많이 좌우한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객과 첫날 만났던 모습 그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그녀에게서 외모뿐만이 아닌 정녕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엿보인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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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욕하우스가 ‘겉만 다스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는 그녀의 바람 탓일까. 효소욕하우스는 언제 가도 아늑하고 편안하다. 마음을 나누면서 함께 울고 웃는 고객들의 얘기가 참 많다. 재작년엔가는 청주에서 1주일에 2번씩 오는 고객이 있었다. 출산 후 줄어들지 않는 체중으로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고 감정 조절마저도 힘든 상태였다. 서로 진실한 만남을 지속하면서 체중 조절에도 성공하고 외모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온을 얻게 되었단다.
김수연 원장은 “마음이 편안하고 긍정적일 때 피부의 상태도 나아지는 걸 느낀다. 효소욕이나 에스테틱 관리도 마음의 상태가 많이 좌우한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객과 첫날 만났던 모습 그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그녀에게서 외모뿐만이 아닌 정녕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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