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통해 타인들의 삶 성찰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S는 2009년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Self-Portrait : 나와 타인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5명의 유망작가들을 초대, 기획전을 연다. ''Self-Portrait : 나와 타인의 초상''전은 한 개인의 존재 및 특징을 드러내는 ''초상'' , 특히 가장 가깝고도 복합적인 자기 내면의 이미지를 담아 표현하는 자화상을 통해 동시대를 사는 타인들의 삶을 성찰하며 이에 대한 각각의 해석을 지닌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대를 사는 인간 삶의 본질을 단면적으로나마 드러내 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자화상은 대체로 자신의 작업방식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연구 수단으로 사용되며 동시에 자아표현의 직접적인 방편으로 그려진다. 삶의 중요한 순간이나 기억, 혹은 심리적인 변화의 시기와 맞물려 그려지는 ''자화상''은 그 때문에 개개인의 내밀한 현실을 드러내 보여줄 뿐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사는 일반적인 현대인들의 모습의 한 단편을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화선, 노현탁, 이선경, 이행선, 이현배는 전통적인 자화상의 모습을 탈피하여, 참신하고 개성 있는 형태를 구현하면서 내면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들의 작업이 혼동과 좌절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는 한편, 관람객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12-6470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S는 2009년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Self-Portrait : 나와 타인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5명의 유망작가들을 초대, 기획전을 연다. ''Self-Portrait : 나와 타인의 초상''전은 한 개인의 존재 및 특징을 드러내는 ''초상'' , 특히 가장 가깝고도 복합적인 자기 내면의 이미지를 담아 표현하는 자화상을 통해 동시대를 사는 타인들의 삶을 성찰하며 이에 대한 각각의 해석을 지닌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대를 사는 인간 삶의 본질을 단면적으로나마 드러내 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자화상은 대체로 자신의 작업방식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연구 수단으로 사용되며 동시에 자아표현의 직접적인 방편으로 그려진다. 삶의 중요한 순간이나 기억, 혹은 심리적인 변화의 시기와 맞물려 그려지는 ''자화상''은 그 때문에 개개인의 내밀한 현실을 드러내 보여줄 뿐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사는 일반적인 현대인들의 모습의 한 단편을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화선, 노현탁, 이선경, 이행선, 이현배는 전통적인 자화상의 모습을 탈피하여, 참신하고 개성 있는 형태를 구현하면서 내면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들의 작업이 혼동과 좌절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는 한편, 관람객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12-6470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