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의 대표적인 콘서트로 자리 잡은 마티네 콘서트. 오전 혹은 낮에 이뤄지는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달 셋째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1,7월 제외).
5월의 마티네 콘서트는 비발디의 기타협주곡 라단조 RV93,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 2번,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사단조 K550가 장일범의 해설과 김봉이 지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창단 6주년을 맞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07년 4월 2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봉 교수와 함께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30회 이상의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기타를 협연할 드니 성호 얀센스(Denis Sungho Janssens)는 한국계 벨기에인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이다.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유럽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는 박종훈이 협연한다. 박 씨는 지난 해 8월 예술의전당 20주년 기념 팝스콘서트 음악감독을 맡아 ‘정형화된 팝스콘서트의 틀을 깬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문의 성남아트센터 031-783-80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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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티네 콘서트는 비발디의 기타협주곡 라단조 RV93,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 2번,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사단조 K550가 장일범의 해설과 김봉이 지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창단 6주년을 맞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07년 4월 2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봉 교수와 함께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30회 이상의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기타를 협연할 드니 성호 얀센스(Denis Sungho Janssens)는 한국계 벨기에인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이다.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유럽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는 박종훈이 협연한다. 박 씨는 지난 해 8월 예술의전당 20주년 기념 팝스콘서트 음악감독을 맡아 ‘정형화된 팝스콘서트의 틀을 깬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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