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김기열)는 ‘원주시 희망근로 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1억여 원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모두 1040명을 채용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실시하며 희망근로는 주 5일 근무이며 주차, 월차를 적용하고 교통비, 급식비를 1일 3000원 기준으로 별도로 지급하며 월 83만원을 받는다.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의 자격은 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 3500만원이하인자를 우선 선발한다. 희망근로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4일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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