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의 구축을 위해 가축사육농장과 축산물판매업소 한우, 양돈, 산란계, 판매업소 등 7개소에 HACCP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원주시에는 현재 HACCP 적용 작업장 17개소가 이미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HACCP 적용 작업장 확대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위생적이고 안전성이 확보된 축산물을 생산·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CCP제도는 가축의 사육, 도축,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서 축산식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여 해당 축산식품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위해 요소를 방지,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 관리 점을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중점 관리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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