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횡성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4월 27일 월요일 2시에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특성화 교육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한 이병헌 횡성교육장, 윤정일 민족사관고등학교장, 신형철 횡성장학생후원회장, 홍성범 학부모 대표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지역 내 중학생 특성화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횡성군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횡성지역 2·3학년에 재학 중인 중학생 14명을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선발해 횡성군 후원으로 학기 중의 특별 교육과 방학 중의 합숙교육 등으로 지역영재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미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횡성교육청이 추천한 47명의 학생 중 시험을 통해 14명을 선발 하였으며 프로그램 개발을 이미 마친 상태이다.
문의: 340-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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