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서는 봄철을 맞아 3월과 4월중 관내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유기농 봄나물과 봄철 과일을 수거해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다. 수거된 유기농 야채와 과일류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나프로파마이드 등 272종의 농약함유여부를 확인한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히 유통을 차단하고, 압류, 폐기조치하며, 생산자 소재지 기관 등 유관기관 및 유통판매처에 통보하여 판매를 중지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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