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상업중심지인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에 참가해 총 1,22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상담 성과를 거뒀다. 네비게이션 맵 생산기업인 (주)엠엔소프트는 홍콩기업인 JNC사와 USD 300,000불의 수출계약을 맺었고, 장애물 회피보행보조기를 생산하는 프림포(주)는 싱가폴업체인 Moccoy Solution의 에이전트 제안을 받아 2차 미팅예정이다. 스페인에서 시각장애인 보조기구를 취급하는 Kero Silsa Futuro사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제품 수출의 기회를 잡았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주)아이에스에이테크, 지란지교소프트, 삼영이노텍, 씨큐트로닉스, 썬밸리시스템즈 등의 기업도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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