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학습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는 대학탐방
중·고교 시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진학목표로 삼고 있는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는 것이 좋다. 학습동기 부여와 함께 희망하는 전공과 진로결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여러 대학들이 재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안내하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방학이나 공휴일보다는 학기 중에 방문하는 것이 대학 캠퍼스의 활기찬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대학탐방은 도서관이나 박물관, 강의실 등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것 외에도 입시 자료에서 얻을 수 없는 학교 분위기나 전공 분야 선배를 통한 학과의 특성, 학생들의 생활, 학교의 장단점을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중간>춘천에서 출발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
거리상의 문제로 서울지역 대학탐방을 망설였다면 두비(DOingBEing)의 프로그램을 눈여겨볼만하다. “놀이와 체험을 통한 ‘꿈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는 두비는 가치(Being)를 기르는 체험(Doing), 존재(Being)를 느끼는 체험(Doing), 자존감(Being)을 깨닫는 체험(Doing)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라고 말하는 허영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두비에서 5월 9일(토)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탐방과 대학로에서의 연극관람으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이다. 참가비는 3만9천원으로 5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 중이다.
참가문의 두비(DOingBEing) 010-4574-8036
김미정리포터 cckm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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