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이 매일매일 안고 사는 고민 “오늘은 또 뭐 해먹을까?” 그래서 때로는 자신이 차린 밥상이 아닌 누군가에게 융숭하고 귀한 대접을 받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기분이 들 때 일산동 김미정 독자는 전골 한정식집 ‘서궁(西宮)’을 찾는단다. “한정식집 하면 대개 비슷한 코스요리에 마지막으로 된장찌개에 밥, 반찬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서궁은 기본 코스 요리도 색다르고 마지막 식사로 전골이 나와 궁중요리를 대접받는 기분”이라고. 거기다 품격과 맛을 두루 갖췄으면서 가격도 저렴해 5월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한 외식장소로 벌써부터 찜해놓았다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이름도 운치 있는 차림표 중 가장 저렴하고 많이 찾는 ‘봄’에는 7가지 코스요리에 레드 와인, 그리고 정갈한 반찬과 함께 만두전골이 나온다. 부드럽고 고소한 죽과 살얼음 동동 띄운 동치미, 그리고 바삭한 춘권과 양상추가 새콤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진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면 연이어 해파리냉채와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연어샐러드, 동파육, 참나물 오리훈제, 함지쌈 등 먹기도 아까울 정도로 예쁜 그릇에 담긴 색다르고 차별화된 코스요리가 이어진다. 동파육 오리훈제 등 육류와 어울리는 래드 와인 한 잔 즐기다보면 어느 새 인덕션 위 만두전골이 끓어오른다. 코스요리에 잔뜩 배가 불러도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는 직접 만든 만두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 ‘봄’ 코스에는 만두전골이 나오지만 ‘여름’은 해물전골, ‘가을’은 불고기전골, ‘겨울’은 궁중갈비전골과 웰빙무쇠솥밥 등 코스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골요리가 선보인다.
“유행처럼 반짝 인기를 끄는 외식이 아니라 평생 함께 할 ‘가족’의 의미가 담뿍 담긴 외식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권회정 사장의 마인드가 그대로 담긴 정성을 다한 밥상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벌써 입소문이 났다. 70여 석의 메인 홀과 단독 룸으로 되어있는 10석의 특실 등 총 106석으로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굿!
● 메 뉴 : 한정식 봄 1만2000원/여름 2만원/가을 1만5000원/겨울 3만원
● 위 치 : 덕양구 토당동 565-5(능곡 삼성당마을에서 능곡역 방향 능곡육교 못 미쳐 우측)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 휴 일 : 연중무휴(명절 당일만 쉼)
● 주 차 : 주차 가능
● 문 의 : 031-97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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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이름도 운치 있는 차림표 중 가장 저렴하고 많이 찾는 ‘봄’에는 7가지 코스요리에 레드 와인, 그리고 정갈한 반찬과 함께 만두전골이 나온다. 부드럽고 고소한 죽과 살얼음 동동 띄운 동치미, 그리고 바삭한 춘권과 양상추가 새콤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진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면 연이어 해파리냉채와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연어샐러드, 동파육, 참나물 오리훈제, 함지쌈 등 먹기도 아까울 정도로 예쁜 그릇에 담긴 색다르고 차별화된 코스요리가 이어진다. 동파육 오리훈제 등 육류와 어울리는 래드 와인 한 잔 즐기다보면 어느 새 인덕션 위 만두전골이 끓어오른다. 코스요리에 잔뜩 배가 불러도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는 직접 만든 만두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 ‘봄’ 코스에는 만두전골이 나오지만 ‘여름’은 해물전골, ‘가을’은 불고기전골, ‘겨울’은 궁중갈비전골과 웰빙무쇠솥밥 등 코스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골요리가 선보인다.
“유행처럼 반짝 인기를 끄는 외식이 아니라 평생 함께 할 ‘가족’의 의미가 담뿍 담긴 외식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권회정 사장의 마인드가 그대로 담긴 정성을 다한 밥상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벌써 입소문이 났다. 70여 석의 메인 홀과 단독 룸으로 되어있는 10석의 특실 등 총 106석으로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굿!
● 메 뉴 : 한정식 봄 1만2000원/여름 2만원/가을 1만5000원/겨울 3만원
● 위 치 : 덕양구 토당동 565-5(능곡 삼성당마을에서 능곡역 방향 능곡육교 못 미쳐 우측)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 휴 일 : 연중무휴(명절 당일만 쉼)
● 주 차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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