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마산 삼계) 주부의 면 생리대 만들어 쓰기 /소중한 나의 몸 그리고 환경을 위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쓰니 안전하고 뽀송뽀송하면서도 친환경적이죠”라고 말하는 주부
9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씨는 생협 마을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고민하다보니 틈틈이 환경에도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었단다.
3년 전 생협 마을 모임에서 처음 면 생리대 만들기를 해서 쓰게 되었는데 써보니까 깨끗하고 흡수력도 좋고 냄새도 안나서 좋더라구요. 사이즈별로 만들어 세탁만 잘하면 2년 정도는 거뜬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만들어 쓰고 있어요. 천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되고 사이즈별로 본을 떠 손바느질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고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주변에서도 면 생리대를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요. 하지만 좋다는 건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안타까워요.
시중에 유통되는 생리용품들에 극소량의 다이옥신이 불가피하게 함유되어 있고 이것이 극심한 생리통의 원인일수도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소각을 해도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공기중에 배출된다는데 ... “ 이씨는 면 생리대를 만들어 쓰면 몸에도 좋고 나아가 환경도 돌보는 작은 실천이 아닐까요? ”라고 말했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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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쓰니 안전하고 뽀송뽀송하면서도 친환경적이죠”라고 말하는 주부
9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씨는 생협 마을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고민하다보니 틈틈이 환경에도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었단다.
3년 전 생협 마을 모임에서 처음 면 생리대 만들기를 해서 쓰게 되었는데 써보니까 깨끗하고 흡수력도 좋고 냄새도 안나서 좋더라구요. 사이즈별로 만들어 세탁만 잘하면 2년 정도는 거뜬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만들어 쓰고 있어요. 천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되고 사이즈별로 본을 떠 손바느질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고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주변에서도 면 생리대를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요. 하지만 좋다는 건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안타까워요.
시중에 유통되는 생리용품들에 극소량의 다이옥신이 불가피하게 함유되어 있고 이것이 극심한 생리통의 원인일수도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소각을 해도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공기중에 배출된다는데 ... “ 이씨는 면 생리대를 만들어 쓰면 몸에도 좋고 나아가 환경도 돌보는 작은 실천이 아닐까요? ”라고 말했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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