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여울이 제3회 정기공연인 ‘신화2000’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여울은 지역연극의 활성화와 창작 및 실험 위주 공연으로 새로운 연극언어를 개척하기 위해 05년 창단됐다. 수원의 젊은 공연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원 고유의 소재와 명작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06년 창단공연 ‘서울테러’와 08년 ‘그 여자의 쓰디쓴 눈물’을 공연했다.
‘신화2000’은 서 박사가 치료감호소에서 복역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진행하기 위해 사이코드라마(Psycho-Drama, 심리극) 작가인 최 작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심리극과 재판극이 극중극 형태로 얽혀 ‘신화’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만든다. 작품을 기획한 김기선 씨는 “소극장 운동이 확산돼 지역 연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티켓 참가작인 ‘신화2000’은 KBS수원아트홀에서 17~19일 공연된다. 일반, 학생 1만5000원.
문의 극단 여울 031-296-9995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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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2000’은 서 박사가 치료감호소에서 복역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진행하기 위해 사이코드라마(Psycho-Drama, 심리극) 작가인 최 작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심리극과 재판극이 극중극 형태로 얽혀 ‘신화’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만든다. 작품을 기획한 김기선 씨는 “소극장 운동이 확산돼 지역 연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티켓 참가작인 ‘신화2000’은 KBS수원아트홀에서 17~19일 공연된다. 일반, 학생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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