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까지 경북 영천시 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안산시청이 여자 일반부 5인조 단체전과 개인전 라이트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품새 경기를 비롯, 겨루기 개인전과 단체전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안산시청은 여자 일반부 5인조 단체전에서 김제시청을 상대로 29대28로, 김보혜 선수는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김제시청의 전은경 선수를 상대로 3대1로 이기며 1위를 차지했다.
또 안산시청은 개인전 핀급에서 김근영 선수가 2위, 김찬구 감독이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산시청은 여자 태권도부는 2008년 6월 1일 창했으며, 다음 달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 김보혜 선수와 김승희 선수가 출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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