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칼럼

지금이 제모관리의 적기

지역내일 2009-03-13 (수정 2009-03-13 오전 8:37:23)

Q의원
정영철 원장

몸에 털이 많은 여성은 노출이 많은 계절이 다가오면 고민이 한 가지 더 생긴다. 어디를 가나 어깨를 드러낸 ‘오프 숄더’ 패션과 핫팬츠 리조트룩이 활보하는 요즘, 털 없는 매끈한 피부가 아니고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팔뚝에 난 털은 민소매 옷을 입기가 민망하며, 겨드랑이 털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손을 들어 손잡이를 잡기가 민망해진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난 털들은 스타킹을 신어도 삐져나와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면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마나 얼굴에 난 솜털은 칙칙한 이미지를 감추기 힘들며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장에 자주 가는 경우라면 비키니라인의 털도 신경 쓰인다. 때문에 많은 여성이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왁싱이나 면도를 하는데, 자칫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저분한 털, 고민에서 속 시원히 해방될 수는 없을까? TV에서 인형 피부처럼 매끈한 팔다리를 뽐내는 연예인들을 보고 부러움과 함께 궁금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매일 관리하는 부지런함만으로 불가능한 그 깔끔함의 비법은 바로 레이저 제모치료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모낭만 골라 파괴하고 인접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아 흉터 없이 감쪽같다. 모낭이 파괴되면서 털이 뽑히는 동시에 그 자리에선 더 이상 자라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로 진행되므로 한두 달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술하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통해 이마, 겨드랑이, 다리, 비키니라인, 구레나룻 등 신체 모든 부위의 털을 없앨 수 있는데 시술 시간은 대개 종아리는 10분, 겨드랑이는 3분 정도 소요된다. 이처럼 짧은 시술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다.
피부질환 치료는 대부분 기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첨단장비의 선택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프라노 제모시스템’은 모낭을 파괴할 때 안전하고 부드럽게 진피 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제모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쿨링 장치가 작동하여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호하면서 단시간에 제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첨단 장비다.
제모하기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솜털과 노란색의 털까지도 빠르게 없애준다. 게다가 시술 시 에너지가 진피 층까지 전달되어 콜라겐을 재생하는 효과로 인해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