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항 재개발사업(인공섬) 기본계획이 지난달 27일 국토해양부 항만재개발 위원회를 통과해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토해양부 항만재개발위원회는 이날 참석 위원 12명 전원이 고현항 재개발사업을 위한 고현항 기본계획 변경신청을 통과시켰다. 고현항 재개발 변경요청은 거제시가 추진중인 고현만 워트프론트 시티(인공섬) 조성사업의 가장 기본단계이다.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국토해양부 장관의 기본계획고시와 특수목적법인 설립, 사업계획수립 등의 절차들을 남겨두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5500억원을 투자하게될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오는 2012년 12월까지이다.
고현만 재개발 사업은 경남 거제 고현항91만9064㎡를 재개발하고 이가운데 56만8842㎡를 인공섬 형태로 매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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