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제28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가 다음 달 26일 개막한다.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 시티극장, 서강대 메리홀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무용제에는 국내외 10개국의 무용수들이 참가해 12일간 축제를 이어간다.해외 초청 공연에는 나세르 마틴 고셋이 안무를 맡은 ''코미디''(프랑스)와 호세 나바스의 ''아나토미스''(캐나다), 크리스 하링의 ''포징 프로젝트 B-더 아트 오브 시덕션''(오스트리아) 등 6팀이 참가한다.국내에서는 국은미의 ''몸의 몽상'', 박혜은의 ''새빨간 거짓말'', 김은희의 ''에테르'', 최상철의 ''빨간 말'' 등 10팀이 초청됐다.한국의 김원과 중국의 진싱이 공동으로 안무한 ''외침''도 발표된다.차세대 안무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스파크 플레이스''에는 오디션을 거친 8팀이 참여한다. 선정된 안무가는 신인상 수상과 함께 내년 모다페에 국내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한국과 일본, 호주, 카메룬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공개하는 국제 레지던스 쇼케이스 ''서울과 결혼하다''도 공개된다.이 밖에도 젊은 안무가들이 선사하는 실험적인 무대 ''모다페 오프 스테이지''와 안무가와의 대화 시간 ''모다페 토크'', 공연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 ''모다페 포토'',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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