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사 창립 33주년 기념기획의 첫 전시로 우리 국토의 풍광을 깎아낸 김억 목판화전 ‘國土百景’(국토백경)이 5월 3일까지 헤이리 북하우스 아트스페이스와 갤러리한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동강의 여정’ ‘동방의 아침에 해를 맞는 독도’ ‘도산구곡’ ‘일어서는 땅-운주사’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적 내용 그리고 기억이 공존하는 근원적 자리로서 우리 국토의 진경을 보여준다. 한국인의 원형의식을 찾는 작가의 철학적 시각의 힘이 흑백으로 우리들 가슴에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
김억의 ‘국토백경’에 초대합니다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국토는 우리의 책 만드는 주제입니다. 국토는 우리들 삶이자 역사이고, 정신이자 사상의 근거입니다. 이 국토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입니다.
1980년대 중 · 후반에 우리는 국토를 탐험하는 일련의 ‘운동’을 한 바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국토의 현장에 가서, 온몸으로 국토를 인식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시대인들과 함께 이 국토를 종횡으로 찾아가는 ‘한길역사기행’이 그것이었습니다. 역사와 역사정신이란 역사의 현장, 삶의 현장으로서의 국토에 아름답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공유했습니다. 국토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 1980년대에 우리가 함께 체험한 역사공간·국토공간은 우리의 정신과 사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 같았습니다. 국토는 우리에게 역사의 리얼리즘이자 삶의 미학이었습니다.
한길사의 책 만들기 33주년을 맞아 김억 선생의 목판화전 ‘국토백경’을 기획합니다.
국토의 존엄과 아름다움을 구현해내는 그의 작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국토를 다시 인식하게 됩니다. 그의 국토정신·국토미학은 우리의 책 만드는 인문주의와 소통할 것입니다. 그가 표현해내는 국토의 힘, 국토의 미는 우리 미술의 전통을 오늘에 구현하는 작업일 것입니다. 이 봄날에 김억 선생의 ‘국토백경’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우리는 행복합니다.“(한길사·한길아트·갤러리한길 대표 김언호)
갤러리 오픈 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문의 031-955-2091~4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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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동강의 여정’ ‘동방의 아침에 해를 맞는 독도’ ‘도산구곡’ ‘일어서는 땅-운주사’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적 내용 그리고 기억이 공존하는 근원적 자리로서 우리 국토의 진경을 보여준다. 한국인의 원형의식을 찾는 작가의 철학적 시각의 힘이 흑백으로 우리들 가슴에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
김억의 ‘국토백경’에 초대합니다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국토는 우리의 책 만드는 주제입니다. 국토는 우리들 삶이자 역사이고, 정신이자 사상의 근거입니다. 이 국토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입니다.
1980년대 중 · 후반에 우리는 국토를 탐험하는 일련의 ‘운동’을 한 바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국토의 현장에 가서, 온몸으로 국토를 인식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시대인들과 함께 이 국토를 종횡으로 찾아가는 ‘한길역사기행’이 그것이었습니다. 역사와 역사정신이란 역사의 현장, 삶의 현장으로서의 국토에 아름답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공유했습니다. 국토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 1980년대에 우리가 함께 체험한 역사공간·국토공간은 우리의 정신과 사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 같았습니다. 국토는 우리에게 역사의 리얼리즘이자 삶의 미학이었습니다.
한길사의 책 만들기 33주년을 맞아 김억 선생의 목판화전 ‘국토백경’을 기획합니다.
국토의 존엄과 아름다움을 구현해내는 그의 작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국토를 다시 인식하게 됩니다. 그의 국토정신·국토미학은 우리의 책 만드는 인문주의와 소통할 것입니다. 그가 표현해내는 국토의 힘, 국토의 미는 우리 미술의 전통을 오늘에 구현하는 작업일 것입니다. 이 봄날에 김억 선생의 ‘국토백경’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우리는 행복합니다.“(한길사·한길아트·갤러리한길 대표 김언호)
갤러리 오픈 화~일 오전 11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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