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네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댄다. 예전엔 주로 회식하는 직장인들로 붐볐지만 온돌방을 만들고 나선 가족단위 손님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회가 싱싱하기 때문. 주인장이 매일 연안부두로 가 싱싱한 횟감용 생선을 골라 온다. 신선한 수족관에는 살아 숨 쉬는 활어로 가득 차 있다.
두툼하게 썰어져 나오는 회는 씹히는 생선의 육질을 오래오래 느낄 수 있다. 모듬회를 먹으면 갖가지 회를 맛 볼 수 있어 좋다. 그 중에서 도다리네 손님들이 즐거워하는 메뉴는 ‘배 한척.’ 개별메뉴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들었다는 배 한척은 회, 해물, 대게, 킹크랩 등을 섞은 세트 메뉴로 다양한 바다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다리네서 맛 봐야 하는 또 하나는 포항물회. 광어·세꼬시·도다리·해삼·전복 등의 회, 새콤달콤한 양념장, 배·오이·상추·깻잎 등의 야채를 넣어 버무린 특급의 물회다. 얼음까지 더해져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나중에 국물에 말아먹는 메밀국수는 국물과 절묘한 궁합을 보이며 술술 넘어간다.
누룽지 조개탕은 모든 손님의 테이블에 오르는 곁들임 반찬 중의 하나. 조개탕의 누룽지는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누룽지가 풀어지면 조개의 시원한 국물 맛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부러 늦게 누룽지를 넣는단다. 시원한 국물을 원하면 먼저 누룽지를 먹고, 걸쭉한 누룽지를 원하면 더 끓여서 먹으라는 도다리네 주인장의 손님에 대한 배려다. 그런 배려와 정성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회 맛으로 전해온다.
메뉴 : 배 한척 시가, 모듬회 4만5000원·6만5000천원, 해물모듬3만5000원,
포항물회 기본 3 만원
위치 : 영통중심상가 플러스타운
영업시간 : 오후2시~오전2시
주차 : 건물 3~5층
문의 : 031-224-1915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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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게 썰어져 나오는 회는 씹히는 생선의 육질을 오래오래 느낄 수 있다. 모듬회를 먹으면 갖가지 회를 맛 볼 수 있어 좋다. 그 중에서 도다리네 손님들이 즐거워하는 메뉴는 ‘배 한척.’ 개별메뉴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들었다는 배 한척은 회, 해물, 대게, 킹크랩 등을 섞은 세트 메뉴로 다양한 바다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다리네서 맛 봐야 하는 또 하나는 포항물회. 광어·세꼬시·도다리·해삼·전복 등의 회, 새콤달콤한 양념장, 배·오이·상추·깻잎 등의 야채를 넣어 버무린 특급의 물회다. 얼음까지 더해져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나중에 국물에 말아먹는 메밀국수는 국물과 절묘한 궁합을 보이며 술술 넘어간다.
누룽지 조개탕은 모든 손님의 테이블에 오르는 곁들임 반찬 중의 하나. 조개탕의 누룽지는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누룽지가 풀어지면 조개의 시원한 국물 맛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부러 늦게 누룽지를 넣는단다. 시원한 국물을 원하면 먼저 누룽지를 먹고, 걸쭉한 누룽지를 원하면 더 끓여서 먹으라는 도다리네 주인장의 손님에 대한 배려다. 그런 배려와 정성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회 맛으로 전해온다.
메뉴 : 배 한척 시가, 모듬회 4만5000원·6만5000천원, 해물모듬3만5000원,
포항물회 기본 3 만원
위치 : 영통중심상가 플러스타운
영업시간 : 오후2시~오전2시
주차 : 건물 3~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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