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그림에 담기다

지역내일 2009-03-31
조주연의 ‘미래에 부치는 편지’와 경수미의 ‘2009 꿈꾸는 물고기의 자유로운 유영’이 대안공간 눈 제1, 2전시실에서 9일까지 전시된다. 조주연 씨는 캔버스와 린넨에 혼합재료를 써서 경쟁사회 속 소통과 독백을 표현했다. 조 씨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인생의 순간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가진 자는 지키기 위해, 못 가진 자는 박탈감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낀다. 미래에서는 사람을 그 자체로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현 시대의 불쌍한 초상을 고발하기 위한 시도”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경수미 씨는 현실을 벗어날 수 없는 물고기를 통해 자기만의 삶의 방법으로 현실에서 위안을 찾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았다. 나무에 혼합재료로 표현했으며, 먹의 자연스런 농담과 여백으로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문의 대안공간 눈 031-244-451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