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오우영)가 지난 23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에는 박주원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산도시공사 창립을 축하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월, 전 롯데그룹 토목사업부 전무 오우영씨를 초대 CEO로 선임하고 1실 1본부 6팀 27명으로 조직을 구성,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 602호에 사무실을 열었다. 공사의 주업무는 안산시의 민간투자사업과 시 발주 대형 공사를 위탁받아 사업을 실시하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주택사업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도로공사 ▲건축사업 ▲위탁사업 등을 통해 이익을 창출, 안산시민을 위해 재투자하는 것이다.
안산도시공사 창립유공으로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강기태)와 투자경영과 김명동 전문위원이 안산도시공사 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화환 대신 축하쌀을 접수받아 안산시 상록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마르지 않는 행복 쌀독’에 기증,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새로운 행사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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