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의 공원길이나 도로에는 탄성바닥포장재(러버탄)가 많이 깔려있다. 처음엔 콘크리트 바닥에 비해 넘어져도 부상 위험이 적고 걸을 때 푹신한 느낌이 좋은데다 보기에도 산뜻해 보여 좋았지만 요즘은 점점 흉물이 되어가는 것 같다.
한두 군데 들뜨기 시작한 곳은 점차 그 부위가 커져 지름 1m 가까이 들고 일어나 자칫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다 걸려 넘어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 보수 차원에서 뜯어낸 부분이 상당수 패여 있어 앞을 잘 잘 살피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다칠 우려가 많다. 또 보수를 위해 뜯어 놓은 지 오래되었음에도 두어 달이 지나도록 보수가 되지 않고 있어 언제쯤 시정이 될 지 궁금하다.
또 하나, 일부 보도에 의하면 아이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선호하는 탄성소재가 오히려 유해물질이 많다고 하는데 고양시 도로에 깔린 탄성바닥포장재는 안전한 것인지도 궁금하다. 일전에 폐침목에 대한 유해논란도 있어 더 걱정이 된다.
이메일 제보 이문숙(후곡마을 3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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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군데 들뜨기 시작한 곳은 점차 그 부위가 커져 지름 1m 가까이 들고 일어나 자칫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다 걸려 넘어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 보수 차원에서 뜯어낸 부분이 상당수 패여 있어 앞을 잘 잘 살피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다칠 우려가 많다. 또 보수를 위해 뜯어 놓은 지 오래되었음에도 두어 달이 지나도록 보수가 되지 않고 있어 언제쯤 시정이 될 지 궁금하다.
또 하나, 일부 보도에 의하면 아이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선호하는 탄성소재가 오히려 유해물질이 많다고 하는데 고양시 도로에 깔린 탄성바닥포장재는 안전한 것인지도 궁금하다. 일전에 폐침목에 대한 유해논란도 있어 더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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