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3일 부산시청 1층에서 외국인전용 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에 사는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문을 연 콜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는 상담원들이 해당 외국어로 상담을 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번 없이 1577-7716번에 전화를 걸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상담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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