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월18일까지 3개월간 실시할 올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1천60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분야는 행정정보화, 전산화사업, 사회복지 업무보조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특히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층이 전공을 살리고, 경력형성에 도움이 되는 업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 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숲 가꾸기사업,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등에도 인원을 배치한다.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등.
공공근로 참가자는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하며, 하루 3만2천~3만5천원의 임금과 3천원의 부대경비를 받는다. 고용·산재 등 4대 보험 가입.(문의 : 888-487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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