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도 오는 24일부터 차를 세우지 않고 요금을 지불하는 ''하이패스''를 개통한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이날부터 광안대교 수영강변요금소 상·하행선 2개 차로와 벡스코요금소 상·하행선 2차로를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운영한다. 벡스코요금소에는 교통카드와 현금, 하이패스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혼용차로 2개도 운영한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동서고가로에 이어 두 번째로 광안대교에 하이패스를 도입했으며, 전국 유료 다리 가운데는 광안대교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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