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근로능력과 일할 의지가 있는 저소득 도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위하여‘희망키움뱅크’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광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키움뱅크’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10일 사업수행기관으로 최종 확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5억원의 자금을 배정받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자활공동체는 최대 1억원의 전세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최저생계비 기준 150% 이하의 저소득 예비창업자는 최고 2000만원까지 연리 2%의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상환 방법은 6개월 거치 54개월 분할 상환이며, 자금융자 뿐만 아니라 창업 사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각종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자활공동체나 개인은 해당 시·군으로부터 공동체 추천서 또는 소득 및 재산기준 충족여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에 첨부하여 강원도광역자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www.gwjahwal.or.kr)를 통해 3월중 공고할 예정이며 신청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