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금희 노래교실 강사)>
“4월에도 소망의 집에서 사랑 나눔 공연을 합니다.” 문금희와 사랑모임이라는 팀을 만들어 공연을 펼치는 문금희 레크레이션 강사는 무려 127회 공연을 하다 보니 서보지 않은 무대가 없을 정도라고 말한다. 공연 내용을 살펴보니 가요, 건강 체조, 밸리댄스, 품바, 포크댄스, 고전무용, 합창 등 다양한 분야가 총 집합한다. 이는 문금희씨가 체조강사로 24년, 노래교실 강사로 14년을 활동하다보니 가지게 된 특별한 이력이다. 현재는 후평2동·효자3동·퇴계동 주민자치센터와 여러 복지관에서 체조교실과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체조교실에서도 하나 둘 구령을 붙이는 체조가 아니라, 가요와 민요 장단에 맞춰 체조동작을 유연하게 펼치도록 지도하고 있었다. 문씨는 “노래면 노래, 댄스면 댄스 다 좋아하고 배워 그것을 무대에서 보여주기도 하고, 여러 기관의 문화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며, 양구에서는 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도 벌렸다고 한다.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하는 문씨의 삶 그 자체가 보는 것만으로도 엔돌핀을 솟아나게 해준다.
문의 250-3617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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