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백, 이바지
그림책지도사
출산이나 육아 등을 이유로 직장생활을 중단했던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전국 50곳에 문을 열었다. 부산에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와 부산여성회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돼 여성 취업지원의 새 길을 열게 됐다.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지정기관은 여성부와 노동부가 공동으로 여성인력개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정보화교육
객실관리전문가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받을 수 있어
3월 9일 개소된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월부터 전업주부 또는 육아·가사부담등의 부담으로 중도에 직장을 그만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무료로 직업훈련과 취업 서비스가 실시되니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하다. 가정방문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과 같은 취업지원, 일·가족 양립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기존의 직업교육 훈련기관에서는 받기 어려웠던 경력 단절 여성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받을 수 있다. 먼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직업상담사를 통해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각종 심리·적성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받게 된다. 다음 단계로 취업설계사가 재취업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재취업할 분야의 직업교육훈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직업의식 고취와 직장생활 경험을 위해 다양한 인턴십 제도도 지원되고 일· 가정 양립을 위해 무료반찬서비스와 보육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무료교육과정(4월개강)에는 피부미용사, 객실관리전문가, 레크레이션 기획자, 역사문화체험지도사, 방과후독서논술지도사, 전산회계실무, 샵마스터 교육과정이 있다.
문의;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702-9196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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