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주민취업을 알선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인개척단''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운대구는 2006년 7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상담사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구인개척단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기업체의 중견간부 출신으로 구성된 구인개척단은 지역내·외의 업체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구인신청을 접수받아 구청 취업정보센터와 워크넷(www.work.go.kr)에 등록한 해운대주민을 알선해 준다.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인원을 보강해 구인개척단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인원을 보강해 2개 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활동지역도 넓힌다. 인근 수영구과 기장군, 동래구뿐 아니라 점차적으로 생산업체 밀집지역인 김해, 양산, 울산 등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문의:해운대구 경제진흥과(T.74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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