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은 백제지역의 다양한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마한과 백제의 고대문화를 살펴보는 제2기 고고학 시민강좌 ''백제의 고고학''을 4월3일~5월22일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 2강좌씩 운영, 총 14강좌 및 답사 1회) 강의는 △백제사의 이해 △마한의 생활과 문화 △한성백제와 풍납토성 △무녕왕릉과 공주 정지산 유적 △백제의 토기 △부여 정림사지 유적 등 백제지역의 유적과 유물을 통해 백제인들의 삶과 생활을 공부한다. 강사는 이도학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유적학과 교수, 윤선태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등으로 고고학계 전문가 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강의를 펼 예정이다.
특히 4월24일에는 전북 익산과 충남 부여로 현지 답사를 떠난다. 부여 정림사지와 왕흥사지 유적을 직접 보고 설명도 들어보는 시간이다.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 (답사비 5만원 별도).
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 550-033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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