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미국발 경제위기를 맞아 고충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나누기를 적극 실시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동지역은 시청 지역경제과(또는 아산시취업정보센터)에서, 읍?면지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9일(57일간)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선발예정인원은 80여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단, 사업시행기관의 장은 지역적 특수성?사업목적 등을 고려하여 65세 이하인 자에게 제한적으로 참여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실업대책사업 외에는 1세대 2인 이상을 비롯해 정기소득이 있는 자 및 배우자, 농지 0.5ha 초과 경작자 및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자(단, 월 수급액 46만3000원 이하 수급자의 배우자는 참여 가능), 연금 수령액이 3개월 평균 46만3000원 초과 수급자 및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가족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시에는 공공근로사업신청서(시, 읍·면사무소 비치),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취업정보센터 발급. 540-2088), 휴학증명서(해당자) 등을 준비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540-2047~8)나 주소지 읍?면ㆍ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노인회, 천안노인회 일자리 발대식 가져
천안시가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수행기관인 천안시노인회(지회장 이 훈)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 유니폼 전달 △참여 노인의 선서에 이어 △일자리 사업 참여 요령에 대한 소양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참여 노인들 역시 작은 일이지만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열의를 보여주었다.
천안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총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 은빛복지관, 천안시노인회, 쌍용종합복지관 등 4곳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총 1520명이 참여한다.
1일 3~4시간씩 주 3~4일 근무를 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구분되며 주된 일자리는 △거리환경 개선 및 자연 지킴이 사업 △강사파견사업 △복지시설 관리지원 사업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 등 총 33개 분야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월 2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한편,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추진기관별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우리도 농업 대학 입학했어요!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천안농업대학’이 개강했다. 천안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입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천안농업대학은 FTA 등 농업의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생산?경영?마케팅 능력을 갖춘 최정예 전문농업 CEO 양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3월~10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포도반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5시간씩 총 108시간이, 소비자반은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5시간씩 총 100시간이 운영된다. 또,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자체교수와 외래강사에 의해 추진되며, 포도반은 고품질 생산과 유통 등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과 애로기술, 현지 연찬 등으로 구성되고 도시 주부 등이 참여하는 소비자반은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전통장 담그기 실습,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지 견학, 분임토의 등으로 짜여졌다. 졸업자격은 총 수업 일수의 3/4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졸업생 중 성적 우수자에겐 표창이 수여되고 농촌지도 시범사업 등 각종 농업관련 사업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성무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와 늘 함께 해야 할 희망산업”이라며 “농업대학을 통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기술과 정보를 얻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농업대학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해 배 분야 전문농업인 40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출범!
‘저탄소 녹색성장’을 범시민적 실천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푸른천안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최장호)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은 김택천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과 홍정섭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이 참석해 그린스타트 운동방향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인사들은 △CO2 나부터 줄이기 실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정책?제고 마련 노력 △범국민 운동노력 등의 선언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천안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행정, 학계, 기업,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기구로 환경부 방침과 참여기관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동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중점 실천프로그램으로 △탄소 포인트제 확산 △자전거 에코드라이빙 등 녹색교통운동 △녹색 소비 △1단체 1기후 운동 △저 탄소 생활 서약운동 등을 추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우수사례 발굴?보급과 정책사업 제안 및 모델개발 사업을 전개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브랜드택시 우선협상대상 선정
단일 번호로 천안 전역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구축하는 ‘천안시 브랜드택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정보시스템’이 선정됐다. ‘천안시 브랜드택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제안서를 접수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평가는 일반부문과 기술부문, 사업관리부문, 유지관리부문, 운영부문 등으로 나눠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졌다. 우선협상대상 업체가 선정됨으로써 ‘브랜드택시추진위원회’는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콜 관제센터 구축 및 차량장비 설치와 시험운영을 거쳐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택시 사업은 총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호출 관제센터 1곳을 설치하고 개인과 법인택시 2000여 대에 내비게이션, 카드결제기, 교통카드기, 방범, 브랜드 표시 등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를 이용 손님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배차해 승객들이 신속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그동안 승객이 가까운 위치에 차량을 두고도 장시간 기다리거나 승객을 태우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과 시간 및 연료 낭비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주부사원 인턴제 운영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여성 인력자원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총 사업비 4억 6000여 만 원을 들여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을 비롯하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인력개발사업은 천안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중심이 되어 새일 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지원, 여성인력개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가사?육아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시범 운영하여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취업설계사 양성과 이동 취업지원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 추진과 보육지원, 희망 일터 만들기 캠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5월에는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연령에 맞는 유망직종별 전문관을 운영하여 새로운 구인과 구직을 연결하며, 전업주부 및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30명의 주부사원 인턴제를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제공 기회를 부여 경제적 자립을 돕기로 했다. 또, 취업이 어려운 여성 및 전업주부를 대상의 취업 매니저 이동 순회상담 지원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연결을 지원하며, 취업 전 단계 여성에 대한 능력개발 및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이러한 여성인력 개발 사업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서북구, 불법?불량식품 판매 단속활동 펼쳐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권오복)는 오는 16일까지 34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부정 불량식품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점검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 주 통학로에서 어린이가 주로 찾는 떡볶이, 꼬치, 어묵, 쥐치포, 김밥, 라면, 햄버거, 샌드위치, 초콜릿 등을 취급하고 있는 분식점, 문방구 등 80여 곳에 달한다.
이번 단속은 관계 공무원이 이들 업소를 방문하여 청결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및 취급 여부, 냉동?냉장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와 개인위생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음식물의 비위생적 취급으로 불결한 업소에 대하여는 중점관리 업소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는 등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점검 결과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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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9일(57일간)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선발예정인원은 80여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단, 사업시행기관의 장은 지역적 특수성?사업목적 등을 고려하여 65세 이하인 자에게 제한적으로 참여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실업대책사업 외에는 1세대 2인 이상을 비롯해 정기소득이 있는 자 및 배우자, 농지 0.5ha 초과 경작자 및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자(단, 월 수급액 46만3000원 이하 수급자의 배우자는 참여 가능), 연금 수령액이 3개월 평균 46만3000원 초과 수급자 및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가족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시에는 공공근로사업신청서(시, 읍·면사무소 비치),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취업정보센터 발급. 540-2088), 휴학증명서(해당자) 등을 준비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540-2047~8)나 주소지 읍?면ㆍ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노인회, 천안노인회 일자리 발대식 가져
천안시가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수행기관인 천안시노인회(지회장 이 훈)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 유니폼 전달 △참여 노인의 선서에 이어 △일자리 사업 참여 요령에 대한 소양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참여 노인들 역시 작은 일이지만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열의를 보여주었다.
천안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총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 은빛복지관, 천안시노인회, 쌍용종합복지관 등 4곳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총 1520명이 참여한다.
1일 3~4시간씩 주 3~4일 근무를 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구분되며 주된 일자리는 △거리환경 개선 및 자연 지킴이 사업 △강사파견사업 △복지시설 관리지원 사업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 등 총 33개 분야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월 2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한편,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추진기관별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우리도 농업 대학 입학했어요!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천안농업대학’이 개강했다. 천안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입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천안농업대학은 FTA 등 농업의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생산?경영?마케팅 능력을 갖춘 최정예 전문농업 CEO 양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3월~10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포도반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5시간씩 총 108시간이, 소비자반은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5시간씩 총 100시간이 운영된다. 또,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자체교수와 외래강사에 의해 추진되며, 포도반은 고품질 생산과 유통 등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과 애로기술, 현지 연찬 등으로 구성되고 도시 주부 등이 참여하는 소비자반은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전통장 담그기 실습,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지 견학, 분임토의 등으로 짜여졌다. 졸업자격은 총 수업 일수의 3/4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졸업생 중 성적 우수자에겐 표창이 수여되고 농촌지도 시범사업 등 각종 농업관련 사업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성무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와 늘 함께 해야 할 희망산업”이라며 “농업대학을 통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기술과 정보를 얻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농업대학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해 배 분야 전문농업인 40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출범!
‘저탄소 녹색성장’을 범시민적 실천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푸른천안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최장호)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은 김택천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과 홍정섭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이 참석해 그린스타트 운동방향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인사들은 △CO2 나부터 줄이기 실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정책?제고 마련 노력 △범국민 운동노력 등의 선언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천안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행정, 학계, 기업,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기구로 환경부 방침과 참여기관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동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중점 실천프로그램으로 △탄소 포인트제 확산 △자전거 에코드라이빙 등 녹색교통운동 △녹색 소비 △1단체 1기후 운동 △저 탄소 생활 서약운동 등을 추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우수사례 발굴?보급과 정책사업 제안 및 모델개발 사업을 전개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브랜드택시 우선협상대상 선정
단일 번호로 천안 전역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구축하는 ‘천안시 브랜드택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정보시스템’이 선정됐다. ‘천안시 브랜드택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제안서를 접수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평가는 일반부문과 기술부문, 사업관리부문, 유지관리부문, 운영부문 등으로 나눠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졌다. 우선협상대상 업체가 선정됨으로써 ‘브랜드택시추진위원회’는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콜 관제센터 구축 및 차량장비 설치와 시험운영을 거쳐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택시 사업은 총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호출 관제센터 1곳을 설치하고 개인과 법인택시 2000여 대에 내비게이션, 카드결제기, 교통카드기, 방범, 브랜드 표시 등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를 이용 손님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배차해 승객들이 신속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그동안 승객이 가까운 위치에 차량을 두고도 장시간 기다리거나 승객을 태우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과 시간 및 연료 낭비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주부사원 인턴제 운영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여성 인력자원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총 사업비 4억 6000여 만 원을 들여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을 비롯하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인력개발사업은 천안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중심이 되어 새일 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지원, 여성인력개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가사?육아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시범 운영하여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취업설계사 양성과 이동 취업지원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 추진과 보육지원, 희망 일터 만들기 캠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5월에는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연령에 맞는 유망직종별 전문관을 운영하여 새로운 구인과 구직을 연결하며, 전업주부 및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30명의 주부사원 인턴제를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제공 기회를 부여 경제적 자립을 돕기로 했다. 또, 취업이 어려운 여성 및 전업주부를 대상의 취업 매니저 이동 순회상담 지원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연결을 지원하며, 취업 전 단계 여성에 대한 능력개발 및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이러한 여성인력 개발 사업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서북구, 불법?불량식품 판매 단속활동 펼쳐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권오복)는 오는 16일까지 34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부정 불량식품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점검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 주 통학로에서 어린이가 주로 찾는 떡볶이, 꼬치, 어묵, 쥐치포, 김밥, 라면, 햄버거, 샌드위치, 초콜릿 등을 취급하고 있는 분식점, 문방구 등 80여 곳에 달한다.
이번 단속은 관계 공무원이 이들 업소를 방문하여 청결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및 취급 여부, 냉동?냉장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와 개인위생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음식물의 비위생적 취급으로 불결한 업소에 대하여는 중점관리 업소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는 등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점검 결과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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