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헬스클럽 ‘커브스’에 들어서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과 옆에서 친절히 운동을 돕는 트레이니(훈련을 도와주는 분)를 볼 수 있다. 육상선수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운동을 생활화 해 온 채현아 매니저 트레이니는 한림성심대학 레저스포츠학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면서 ‘커브스’ 순환운동을 알게 되어 2년 전부터 운동하는 여성들을 돕는 트레이니로 일하고 있다. 채현아 트레이니는 육상, 스키, 씨름, 테니스, 골프, 수영, 윈드서핑, 수상스키, 인라인 스케이트, 스쿼시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해 왔다. 일을 하면서 특수체육 1급 지도사와 유아체육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운동처방사’ 자격증에도 도전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채현아 매니저 트레이니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꼭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9년엔 모든 여성들이 살과의 전쟁을 하지 않길 바란다”며 운동을 습관처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010-9966-6997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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