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2동 거리갤러리에서는 29일까지 ‘복을 선물한 소의 희망展’이 열린다. 소를 소재로 한 작품과 다양한 조각보 작품이 전시된다. ‘소의 작가’로 알려진 황기선 씨가 초대작가로 참여했고, 신현옥, 김영조 씨 등의 소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작은 천 조각 하나에도 존재가치를 부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조각보 작품은 색동보, 항라보, 사주단자보 등 다양하게 재탄생됐다. 60~80대 할머니들의 솜씨로 만들어진 조각보의 판매수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로 돌려질 예정이다. 김은경 영실버아트센터 소장은 “풍요의 의미를 담은 ‘소’와 받는 이에게 복을 비는 마음을 담는 ‘조각보’를 통해 풍요롭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영실버아트센터 031-236-1533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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