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을 도내 여러 문화공간에서 전시하는 연례순회전인 ‘2008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이하 찾아가는 미술관)’의 열 번째 순회전이 평택호예술관에서 열린다. 4월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첫 전시를 시작해, 12월 성남의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아홉 번째 전시를 마쳤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소장품을 묻어두지 않고 도민에게 문화를 누리게 하며, 미술관과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보급 프로젝트이자, 네트워킹 프로젝트로 ‘이음길’이라는 대주제를 담고 있다.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에서는 “이음길은 문화를 통해 세대와 공간, 지역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했다. 29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전시에는 1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 15점, 조각 2점, 사진 3점이 전시된다.
문의 경기도미술관 031-481-70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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