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본격 운영

지역내일 2009-01-08

강원도는 기후변화의 체계적 대응을 위하여 금년 4월부터 기후변화 전문연구기관인‘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19일 법원 등기를 마치고 2009년 1월중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센터에서는 기후변화대응를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저감방안 연구,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개발, 신재생에너지 개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세미나 및 포럼 등 개최, 기후 변화대응 홍보활동 및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본 연구센터는 재단법인으로서 비영리단체다. 이사장을 비롯한 26명의 이사와 감사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기구로는 1국 2부 체제로서 사무국, 연구개발부, 사업부를 두며, 센터장을 비롯하여 직원 및 연구원 16명이 근무하게 된다.
강원도는 전국토의 17%에 이르는 넓은 면적과 그중 81%의 임야, 318㎞의 해안선, DMZ 등 천혜의 청정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국내 최대 탄소흡수원을 지니고 있으며,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전국의 7%를 차지하는 등 전국 제1의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이다. 본 연구센터를 통해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센터 설립으로 앞으로 미국의 바텔 연구소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강원도에서 추진되는 기후변화대응, 적응시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전국 광역자치도 중 최초로 제정된 ‘강원도기후변화대책’조례가 제 189회 강원도 의회를 통과함으로써 2009년도 1월 초에 공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