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지방자치단체별 수출 진흥정책 및 지역 소재 수출업체의 상반기 수출전망을 점검하는 ‘지자체 합동 수출진흥 확대회의’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KOTRA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등 5명, 지자체 부시장급 15명, KOTRA 등 6명의 수출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2009년 울산지역의 수출은 719억 달러로서 전년 대비 8.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품목별로는 조선은 호조세를 유지하나, 석유화학, 자동차는 마이너스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2009년 어두운 수출전망을 타개하고 현장 중심의 수출진흥을 위하여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신설과 수출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하여 수출보증·보험료 확대 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울산시는 2008년 788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함으로써 국가 전체 수출의 18.7% 비중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품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산업수도로서 뿐만 아니라 통상수도로서도 변함없는 입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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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KOTRA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등 5명, 지자체 부시장급 15명, KOTRA 등 6명의 수출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2009년 울산지역의 수출은 719억 달러로서 전년 대비 8.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품목별로는 조선은 호조세를 유지하나, 석유화학, 자동차는 마이너스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2009년 어두운 수출전망을 타개하고 현장 중심의 수출진흥을 위하여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신설과 수출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하여 수출보증·보험료 확대 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울산시는 2008년 788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함으로써 국가 전체 수출의 18.7% 비중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품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산업수도로서 뿐만 아니라 통상수도로서도 변함없는 입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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