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그림책과 영어 동화읽기는 영어 전문가라면 누구나 권하는 최상의 영어학습법이다.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과 정제된 단어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어권 국가의 생활과 문화까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권에 1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영어책을 아이에게 마음껏 읽힌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영어도서 구입비로 수백 만 원을 썼다는 이야기는 그리 놀랄 만한 이야기도 아니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고가의 책값에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자유롭게 책을 읽고 대여도 가능한 영어도서관을 적극 활용해보자.
강선마을에 있는 영어도서관 리딩매직의 이미영 원장은 “엄마의 정성이 조금만 들어간다면 학원 수강료에 10분의 1 정도의 비용으로 영어학원 교육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학원을 보내듯 꾸준히 영어도서관을 찾는다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장 큰 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영어도서관 활용”이라고 전했다.
최근엔 시립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에도 다양한 영어 그림책 및 동화책을 구비해 놓고 있어 부지런히 발품만 판다면 비용에 대한 부담 전혀 없이 마음껏 영어 동화책을 빌려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겨울방학을 알차고 유익하게 만들어 줄 우리 동네 영어도서관을 소개한다.
[리딩매직]
강선마을에 위치한 영어도서관 리딩매직은 영어원서 1천권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영어도서관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볼 수 있는 영어그림책과 동화책 3000여 권을 갖추고 있다. 분기별로 회비를 받고 있으며 일반회원은 3개월에 11만원이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영어도서를 찾기 위한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며 레벨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원어민 독서와 writing, 초등생을 위한 파닉스 읽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14-0579
[북츄리]
밤가시 마을에 위치한 북츄리는 어린이 영어전문 도서관으로 미국 초등학교 6학년 과정까지 수준별로 영어책과 비디오, CD 등 관련자료 5000여종을 갖추고 있다.
월회비는 10만원이며, 연회원은 월 6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1회에 5권까지 책을 빌려볼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7박 8일이다. 부모를 위한 영어교육 관련 세미나와 아이들을 위한 영어 액티비티 수업과 스토리텔링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08-7358,www.booktree.co.kr
[OZ]
성저마을에 위치한 영어도서관 OZ는 유아를 위한 토이북부터 다양한 주제의 챕터북과 영자신문과 잡지 등 1500여권의 책을 갖추고 있다. 월회비는 2만 5000원으로 1회에 4권까지 책을 빌려 볼 수 있고, 대여 기간은 7박 8일이다. 무료수토리텔링 수업과 유아를 위한 영어동화수업, 리딩클래스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15-2599
[책벌레 영어마을]
주엽동 태영프라자 내에 위치한 책벌레 영어마을은 영화동화책과 오디오북, 리딩북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비디오와 CD 등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월회비는 3개월에 6만원이다. 한번 대여시 책 4권, 또는 책 3권과 비디오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반납 후 무제한 대여가 가능하다. 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어 가입, 연장, 추천시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문의 031-921-8640
그 밖에 화정어린이도서관과 백석도서관, 마두도서관과 아람누리 도서관, 주엽어린이 도서관, 대화도서관, 한뫼도서관, 행신도서관 등에서는 영어그림책과 영어동화책 등을 갖추고 무료로 대여를 해주고 있다. 듣기 CD가 딸린 책의 경우 CD도 함께 대여할 수 있다. 각 도서관마다 영어책 읽기 관련 무료강좌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화정어린이도서관의 경우 금요일 오후 3시에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며,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도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뫼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를,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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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권에 1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영어책을 아이에게 마음껏 읽힌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영어도서 구입비로 수백 만 원을 썼다는 이야기는 그리 놀랄 만한 이야기도 아니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고가의 책값에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자유롭게 책을 읽고 대여도 가능한 영어도서관을 적극 활용해보자.
강선마을에 있는 영어도서관 리딩매직의 이미영 원장은 “엄마의 정성이 조금만 들어간다면 학원 수강료에 10분의 1 정도의 비용으로 영어학원 교육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학원을 보내듯 꾸준히 영어도서관을 찾는다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장 큰 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영어도서관 활용”이라고 전했다.
최근엔 시립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에도 다양한 영어 그림책 및 동화책을 구비해 놓고 있어 부지런히 발품만 판다면 비용에 대한 부담 전혀 없이 마음껏 영어 동화책을 빌려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겨울방학을 알차고 유익하게 만들어 줄 우리 동네 영어도서관을 소개한다.
[리딩매직]
강선마을에 위치한 영어도서관 리딩매직은 영어원서 1천권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영어도서관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볼 수 있는 영어그림책과 동화책 3000여 권을 갖추고 있다. 분기별로 회비를 받고 있으며 일반회원은 3개월에 11만원이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영어도서를 찾기 위한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며 레벨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원어민 독서와 writing, 초등생을 위한 파닉스 읽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14-0579
[북츄리]
밤가시 마을에 위치한 북츄리는 어린이 영어전문 도서관으로 미국 초등학교 6학년 과정까지 수준별로 영어책과 비디오, CD 등 관련자료 5000여종을 갖추고 있다.
월회비는 10만원이며, 연회원은 월 6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1회에 5권까지 책을 빌려볼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7박 8일이다. 부모를 위한 영어교육 관련 세미나와 아이들을 위한 영어 액티비티 수업과 스토리텔링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08-7358,www.booktree.co.kr
[OZ]
성저마을에 위치한 영어도서관 OZ는 유아를 위한 토이북부터 다양한 주제의 챕터북과 영자신문과 잡지 등 1500여권의 책을 갖추고 있다. 월회비는 2만 5000원으로 1회에 4권까지 책을 빌려 볼 수 있고, 대여 기간은 7박 8일이다. 무료수토리텔링 수업과 유아를 위한 영어동화수업, 리딩클래스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15-2599
[책벌레 영어마을]
주엽동 태영프라자 내에 위치한 책벌레 영어마을은 영화동화책과 오디오북, 리딩북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비디오와 CD 등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월회비는 3개월에 6만원이다. 한번 대여시 책 4권, 또는 책 3권과 비디오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반납 후 무제한 대여가 가능하다. 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어 가입, 연장, 추천시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문의 031-921-8640
그 밖에 화정어린이도서관과 백석도서관, 마두도서관과 아람누리 도서관, 주엽어린이 도서관, 대화도서관, 한뫼도서관, 행신도서관 등에서는 영어그림책과 영어동화책 등을 갖추고 무료로 대여를 해주고 있다. 듣기 CD가 딸린 책의 경우 CD도 함께 대여할 수 있다. 각 도서관마다 영어책 읽기 관련 무료강좌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화정어린이도서관의 경우 금요일 오후 3시에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며,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도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뫼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를,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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