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남-재활용품 나누기

“알뜰한 새 주인을 찾습니다”

주는 보람, 받는 기쁨으로 더 큰 행복 만들기

지역내일 2009-01-30 (수정 2009-01-30 오전 9:58:00)
큰마음 먹고 산 아기용품이나 여러 가지 가정용품, 잘 썼지만 이젠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다.
처음 샀을 때의 그 생생한 즐거움은 없지만 버리긴 너무 멀쩡한 물건들에게 새로운 행복의 날개를 달아주자.
내일신문에서 재활용품 주실 분과 쓰실 분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한다.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작은 보람이 아닐까?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 대한민국 가정 경제, 우리 주부들이 뜻을 모아 지혜롭게 꾸려 가보자.
고가의 물건이라면 적당한 가격을 측정하는 것도 좋다.
필요한 물건 부담 없이 연락하고 다 쓴 물건은 신문에 올려 출세도 시키고 좋은 새 주인도 만나게 해보자.
어디 어디 볼까? 내가 쓸 좋은 물건은 없나??


아름다운 만남-하나
<젖병 소독기>
스텐이라 아무리 오래 써도 멀쩡해요. 최근까지 사용한 아가방 제품입니다.
연락처: 김부경 010-4554-0617



아름다운 만남-둘
<아기띠 아이랑>
엄마가 직장을 다녀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연락처: 김부경 010-4554-0617



아름다운 만남-셋
<아기 우주복>
저도 얻은 건데 아주 따뜻하고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돌아기도 입어요. 아가방 제품입니다.
연락처: 김경은 704-0716



아름다운 만남-넷
<얇은 우주복>
봄, 가을에 아주 실용적인 우주복입니다. 입히면 무지 귀여워요~
연락처: 김경은 704-0716





#재활용품을 내실 ‘천사’ 분은 thebluemail@hanmail.net로 사진, 물건명, 간단한 사연, 연락처를 보내 주시거나 010-4554-0617로 연락 주세요. 물건이 필요하신 분은 선착순이니 빨리 연락해 주인과 통화해서 행운을 잡으시고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택배를 부탁하면 됩니다.
아름다운 만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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