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아발론교육, 그 곳엔 특별한 뭔가가 있다!

직영캠퍼스 운영으로 분당의 11년 노하우가 그대로

지역내일 2008-12-30 (수정 2008-12-30 오전 9:52:14)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의 해운대캠퍼스가 22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개원설명회에서 이미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레벨테스트에는 1600여명의 학생이 응시 신청할 정도로 아발론교육이 대한민국 영어교육 프로그램 중 최고라는 명성이 입증되었다.
아발론교육, 그곳엔 특별한 뭔가가 있다는데 영남권의 허브가 될 해운대캠퍼스를 찾아가봤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본사 직영시스템

아발론교육은 1997년 분당에서 처음 출발한 영어교육 전문기관으로 분당의 11년 노하우를 그대로 해운대캠퍼스에 옮겨왔다.
해운대캠퍼스 구재필 원장은 “아발론교육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본사 직영시스템으로 45여명의 강사진 중 24명은 본원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직접 내려와 강의와 관리를 맡는다”며 “특히 교무실을 초등· 중등· IVY(중3전문) 3관으로 분리해 강사진의 전문화가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학생들의 관리는 3명의 담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점 또한 특화돼 있다. 학습 담임, 관리 담임(등·하원 안내, 나머지학습, 정기행사 등), 상담 담임(학습 트러블, 고민 및 진로상담 등)으로 나누어 학생들을 교육 관리한다. 학습과 학원생활, 진로 부분이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시스템이다. 이같이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타 학원으로의 이탈이 적고 학원수업에 만족하며, 기존의 타 캠퍼스에서 실제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고 있다.
“부산의 영어교육 환경은 교육에 대한 열의는 높은 데 반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각 교과 과정마다 필요한 체계적인 연계부분은 상당히 부족하다. 영어의 4가지 영역을 깊이있게 충족시켜주며 외국어고, iBT토플 등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아발론 교육은 부산의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무작정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영어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보다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영어교육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구재필 원장은 자신한다.
예컨대 특목고에 대한 인식은 중학교 때 알게 되는 것과 초등학교 때 아는 것은 준비나 선택의 폭이 달라진다. 좋은 정보는 막연한 학습보다 동기유발 차원에서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특목고합격자설명회 등을 열어 학부모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발론교육은 차량 안전 부분 등 세심한 부분에도 전문성이 돋보인다. 차량은 전 25인승 이상, 1년 미만된 차량이며 학생들의 학원상해보험까지 가입돼 있다.



철저한 레벨별 프로그램으로 세분화된 수업

아발론교육 해운대 캠퍼스는 400여평 규모에 초등 14개 반, 중등 9개 반, IVY(중3 전문)와 녹지원(영어영재 교육원) 7개 반 등 총 30개의 강의실이 준비돼 있다. 그 외 상담실, 교무실, 휴식공간, 입구의 넓은 홀 등 대형 규모에 놀랍다.
아발론교육이 타 어학원과 차별화되는 시스템으로 먼저 캠퍼스 전문관 제도를 꼽을 수 있다. 이는 초등부, 중등부, IVY, 녹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년에 맞춰 캠퍼스를 분류해 놓은 것으로 테스트를 통해 성적에 따라 9개 레벨로 나눠 놓았다.
영어라는 과목만으로 학년별로, 다시 수준별로 세분화해 놓음으로써 강사들은 자신이 맡은 학생들에 집중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 교육할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동급생들과 모여 경쟁하며 영어를 배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특목고 입학전형에 따라 중3관(일반전형 준비)과 녹지원(특별전형 준비)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업은 2타임씩(160분), 주3일반(월·수·금)과 주2일반(화·목)으로 진행된다. 타 학원이 1시간 수업을 40~45분으로 잡는데 반해 80분을 1타임으로 진행하는 것이 다르다. 데일리 테스트, 과제 검사, 학습 진도를 나가다 보면 80분도 빠듯하다는 것. 80분간의 수업을 진행하자면 그에 따른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어야 하는데 아발론교육은 워크북을 만들어 수업과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5~6년 경력의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된 아발론교육 교재팀이 교재 선정과 워크북 제작, 동영상 수업, 과제 연구를 담당한다. 워크북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매직북’으로도 불리는데 교재에 있는 내용을 응용, 활용해서 어휘부터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를 고루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구 원장은 설명한다.
초 5년생 자녀를 둔 박희진(40·재송동)씨는 “분당 엄마들 사이에서 아발론교육이 꼭 다녀야 할 학원으로 손꼽힌다는 입소문을 몇 해 전부터 들어왔다. 그동안 부산지역의 캠퍼스 부재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해운대 캠퍼스가 문을 열어 망설임 없이 등록했다”고 아발론교육의 우수성을 말한다.




미니인터뷰 -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구재필 원장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가 교육적 성과를 보여주는 공간,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실력향상 뿐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여주는 공간, 마지막으로 영어 교육 및 수준을 높여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공간이 되도록 안내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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