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O2)리조트가 12월 23일 컨벤션센터에서 이광재 국회의원, 최흥집 강원도 정무부지사, 박종기 태백시장, 노승철 홍천군수,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장관, 시민, 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오투 리조트는 폐광지역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2천 885억원의 폐광기금, 민자 등을 투자해 완공됐다.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낙후된 폐광지역 경제를 진흥시키기 위한 대체산업으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을 지원받아 1420m 고원지대에 건설한 종합리조트 시설이자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공동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스키슬로프 16면, 골프장 27홀, 콘도 424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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