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국적으로 생필품 나눔 보따리 행사를 연다.
아름다운 가게 원주 무실점의 ‘나눔 보따리 행사’는 1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그동안 원주 무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복지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 40가정에게 나눔 보따리 행사를 진행한다.
2004년부터 매년 1월에 실시해 온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넣은 보따리를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쪽방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주는 아름다운 가게의 정기 행사다.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과 여러 기업들이 지원한 생활품으로 구성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 나눔 보따리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준다. 올해 준비한 3700개의 나눔 보따리는 아름다운 가게 전국매장의 2008년 12월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과 한국존슨, 유니레버코리아, LG생활건강, 풀무원, 삼양사 등에서 기증한 식료품, 세제,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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