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두모동에 1,000여명이 넘게 상주하는 대규모 사원 기숙사를 준공, 장승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15일 오후 1시30분 거제시 두모동 신축기숙사 현장에서 남상태 사장과 최창식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한겸 거제시장,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모 사원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
두모마을 뒤편 언덕, 거제시 두모동 332-1번지 일원에 지난 2007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이 기숙사는 9,995㎡(3,000여평)의 부지에 250억여원의 비용을 들여 10층 4개동 650호실로 지어졌으며 최고 1천189명(남자 1,078명, 여자 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기숙사 신축은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 활황으로 인력이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의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최근 세계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은 변함없는 경쟁력 유지와 발전, 중장기 전략인 ‘F1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인력 확충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조선산업 인력 부족현상이 벌어지면서 우수한 미혼 및 독신 직원들의 확보를 위해 기숙사가 필수적으로 필요해 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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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15일 오후 1시30분 거제시 두모동 신축기숙사 현장에서 남상태 사장과 최창식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한겸 거제시장,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모 사원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
두모마을 뒤편 언덕, 거제시 두모동 332-1번지 일원에 지난 2007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이 기숙사는 9,995㎡(3,000여평)의 부지에 250억여원의 비용을 들여 10층 4개동 650호실로 지어졌으며 최고 1천189명(남자 1,078명, 여자 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기숙사 신축은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 활황으로 인력이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의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최근 세계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은 변함없는 경쟁력 유지와 발전, 중장기 전략인 ‘F1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인력 확충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조선산업 인력 부족현상이 벌어지면서 우수한 미혼 및 독신 직원들의 확보를 위해 기숙사가 필수적으로 필요해 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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