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청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독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해마다 독서왕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다독왕은 김효영 양(성사초 1학년 906권)이며, 중학교는 이정혁 군(중산중 1학년 582권)이, 학부모는 527권을 읽은 하재윤씨(36세, 일산은행초 학부모)가 선정됐다.
초등학교 다독왕으로 뽑힌 김효영 학생은 책읽기를 매우 좋아하는 학생으로 글을 쓸 때도 표현력이 풍부한 학생으로 칭찬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효영 학생 뿐 아니라 효영양의 오빠(성사초 6학년)도 6학년 다독왕이고, 효영양의 어머니는 도서관 명예사서로 자원봉사하고 있는 등 가족 전체가 책읽기를 좋아하는 가족이라고 한다.
또한 중학교 다독왕인 이정혁군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으며, 도서관을 매일 이용하고 있다.
학부모 다독왕인 하재윤씨는 학부모 도서위원이면서 책읽어주는 어머니로 활동 중이며, 방학 중에는 아이를 데리고 도서관에 찾아 함께 책을 보는 등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양교육청 관내 학교도서관은 대부분 학부모에게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부모가 늘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민웅기 교육장은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경쟁력 있는 사람이라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강력한 독서혁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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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다독왕은 김효영 양(성사초 1학년 906권)이며, 중학교는 이정혁 군(중산중 1학년 582권)이, 학부모는 527권을 읽은 하재윤씨(36세, 일산은행초 학부모)가 선정됐다.
초등학교 다독왕으로 뽑힌 김효영 학생은 책읽기를 매우 좋아하는 학생으로 글을 쓸 때도 표현력이 풍부한 학생으로 칭찬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효영 학생 뿐 아니라 효영양의 오빠(성사초 6학년)도 6학년 다독왕이고, 효영양의 어머니는 도서관 명예사서로 자원봉사하고 있는 등 가족 전체가 책읽기를 좋아하는 가족이라고 한다.
또한 중학교 다독왕인 이정혁군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으며, 도서관을 매일 이용하고 있다.
학부모 다독왕인 하재윤씨는 학부모 도서위원이면서 책읽어주는 어머니로 활동 중이며, 방학 중에는 아이를 데리고 도서관에 찾아 함께 책을 보는 등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양교육청 관내 학교도서관은 대부분 학부모에게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부모가 늘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민웅기 교육장은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경쟁력 있는 사람이라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강력한 독서혁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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