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는 ‘청각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다. 부모나 자녀가 청각장애인일 경우, 가족 간 대화가 쉽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또한 부족한 게 현실이다. 12월 30일에 시작해,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실시된다. 9 가족, 20 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사의 말을 수화통역사가 수화로 전하면, 열심히 듣고 적는 모습이 진지했다.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한 청각장애 1급의 주부는 “처음으로 이런 강좌를 듣는다. 아이들과 함께 과자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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