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강남동~동내면 만천리 46번 국도 접점까지 도심을 관통해 시내를 동서로 잇는 시간이 12분대로 단축된다. 춘천시는 팔호광장~강원대 후문 4차로 확장과 강원대 후문~애막골 동아아파트를 잇는 대성로 개설효과가 도심 교통난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서축 간선도로의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예정인 이들 2개 구간 확장, 개설 공사 준공에 맞춰 강남동 시외버스터미널~남부사거리~팔호광장~강원대후문~애막골 동아아파트~석사동 대우아파트~만천리를 잇는 6개 구간 9.7km 구간의 교차로 연결이 최적 시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연동화 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교통신호 체계가 연동화되면 현재 시간 당 30km 대인 도심구간 속도가 45km로 빨라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천리까지 12분대에 갈 수 있다.
시관계자는 “도로 확장, 개설과 함께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면 차량 흐름이 빨라져 교통체증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시관계자는 “도로 확장, 개설과 함께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면 차량 흐름이 빨라져 교통체증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